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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검사외전’의 황정민이 어머니와의 일화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5일 오후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영화 '검사외전'의 황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황정민은 자신의 닮은꼴에 대해 묻자 “닮은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저희 어머니가 태국에 여행을 다녀오시면서 ‘태국 갔더니 너 잊어 먹으면 못 찾겠다’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황정민)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강동원)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다.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 중이다.
[사진 =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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