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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AOA 지민의 백치미가 폭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본분올림픽' 녹화에서는 상식테스트, 섹시테스트, 개인기 테스트, 집중력 테스트 등 베일에 싸인 미션을 수행하는 여자 아이돌의 모습이 그려졌다.
녹화 당시 진행된 상식 테스트에 EXID 하니부터 AOA 지민, 트와이스 나연, 피에스타 차오루, 나인뮤지스 경리, 허영지 등 여자 아이돌들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 가운데 지민은 "인류 최초로 달에 첫 발을 내디딘 사람의 풀 네임?"을 묻는 질문에 고심 끝에 "루이 암스트롱"이라는 답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정답은 뮤지션 루이 암스트롱이 아닌 닐 암스트롱이었다.
또 트와이스 나연은 머리를 감싸며 "내 이미지. 야무진 이미지가 있었는데"를 외쳐 출연진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본분올림픽'은 1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본분올림픽' 출연진.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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