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지상파 3사가 다양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각기 다른 포맷을 지닌 예능 프로그램이 예고된 가운데 특히 돋보이는 점은 음악 예능. 최근 음악을 주제로 한 예능이 다시 관심을 얻고 있는 만큼 설 연휴에도 음악을 주제로 한 예능이 대거 방송된다.
KBS는 기존에 방송되던 음악 예능을 더욱 업그레이드시킨다. 매주 토요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과 KBS 1TV '전국 노래자랑', 명절 연휴 특집으로 선보였던 KBS 2TV '전국 아이돌 사돈의 팔촌 노래자랑'이다.
KBS 2TV '불후의 명곡'은 '2016 설 특집'으로 꾸며진다. 박상민, 홍경민, 스윗소로우, 별, 스테파니, 팝핀현준&박애리, 손승연까지 총 7팀이 출연해 가족이 사랑하는 애창곡으로 무대를 꾸민다.
'불후의 명곡' 무대가 항상 그렇듯 이번 설 특집에도 볼거리가 풍성하다. 흥겨운 무대는 물론 눈물샘을 자극하는 감동 무대가 준비돼 있다. 출연 가수들의 감동적인 가족 이야기와 가족애가 설 연휴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 전망이다. 6일 오후 6시 5분 방송.
'전국노래자랑' 역시 설을 맞아 특집을 준비했다. 진행자 송해 선생이 90세가 되는 2016년을 맞아 '전국노래자랑36년 인기상 총집합'이 설 특집으로 꾸며지는 것. '전국노래자랑'의 결정판이자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인기상 수상자들만의 무대를 마련한 '전국노래자랑36년 인기상 총집합'에서는 1980년부터 현재까지 인기상 수상자들 중 치열한 예심을 거쳐 선정된 최정예 재주꾼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능청스럽게 술 취한 연기로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어 버린 출연자, 50대로 구성된 비보이 팀의 파워 넘치는 무대,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라고 어른들에게 가르쳐주는 재치만점 일곱 살 어린이, 몸무게 100kg이 넘는 제작 스태프와 한판 승부를 겨루는 씨름 선수출신 여성 출연자 등 끼와 웃음이 넘쳐나는 인기상 수상자들의 무대는 설 연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7일 낮 12시 10분부터 130분간 방송.
지난해 추석특집으로 기획돼 사랑 받았던 '전국 아이돌 노래자랑'. 이번 설연휴에는 '사돈의 팔촌'들이 함께 모인다. 가족이나 친구는 물론, 다양한 인연의 '사돈의 팔촌'들이 이색적인 무대를 꾸민다.
신화 신혜성과 개그맨 이진호, 신화 앤디와 업텐션, 유승우와 몬스타엑스 기현, 김소정과 소속사 대표, 빅스 켄과 방탄소년단 정국&지민이 함께 동고동락하는 매니저들과 함께 출연한다. 피에스타의 예지는 예상치 못한 사돈의 팔촌과 참여해 본선 무대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전언. 8일 오후 5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