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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박해영(이제훈)과 이재한(조진웅)이 다시 한 번 힘을 합친다.
5일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 5회가 방송됐다.
경기남부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검거한 이후 기별 없던 무선기를 바라보던 이재한은 "대답해. 범인이 누구냐"고 물었다. 스스로 "미쳐가는구나"라며 이내 서랍 안으로 집어넣었다.
그러던 어느날 무전 신호가 울리기 시작했다. 박해영은 "이재한 형사님 거기 있어요?"라고 물었고 이재한이 대답했다. 과거는 6년, 현재는 1주일이 지났다.
박해영은 "1989년 이후 무전이 끊겼어요. 나도 진짜 이해가 안 가는데 2015년 맞아요"라고 했다. 이재한은 "1995년 대도 사건 범인 누구에요?"라고 물었고 박 경위는 "그 사건은 아직 미제로 남아 있어요"라고 말해줬다.
박해영은 "오래 된 사건이라 수사 자료를 구할 수 없었지만 유명한 사건이라 당시 신문 기사로 프로파일링을 했다"고 설명해줬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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