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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그룹 헬로비너스 나라가 게임 덕후임을 고백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서는 그룹 헬로비너스 나라가 출연해 자신의 취미를 밝혔다.
이날 그룹 헬로비너스 "나는 게임 덕후다. 게임을 좋아해 대학생 때 돈은 없고 게임은 하고 싶어 PC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 3시간에 500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박은 "3시간에 500원이요?"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은지원은 "3시간 일하면 500원 준다는 얘기냐"며 "아르바이트하면서 게임을 할 수 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정준하는 "정상들 회의할 때 귀에 통역하는 인이어를 꽂아주는 것처럼 은지원한테도 꽂아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능력자들'은 설특집 '다시 보고 싶은 능력자들'을 주제로 방송을 꾸몄고, 아이돌 덕후 박소현, 힙합 레전드 일리어네어 도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BC '능력자들'은 취미와 즐길 거리가 사라져 삭막해진 대한민국의 숨은 능력자들을 찾아 그들이 가진 지식능력을 보고 시청자들의 잠자고 있던 덕심(心)을 일깨워 새로운 '덕후 문화'를 만드는 취향 존중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능력자들' 나라, 김숙. 사진 = M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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