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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박소담이 제7회 올해의 영화상 트로피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소담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의영화상 #감사한트로피 올해의 첫 수상.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올해의 영화상 트로피를 들고 해맑게 웃고 있는 사진이다.
박소담은 앞서 한국영화기자협회 주최로 진행된 제7회 올해의 영화상에서 '검은 사제들'로 신인여우상을 거머쥐는 감격을 누렸다.
[사진 = 박소담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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