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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연출 김홍선 극본 류용재)가 첫 방송 날짜를 확정 짓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5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테러 현장에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등장한 신하균의 모습을 담아냈다.
신하균은 "분노, 범죄, 인질극, 강도, 테러 사건. 내가 해결 못하는 딜은 없다"는 내래이션과 함께 확성기를 들고 테러범을 향해 "자, 이제 대화를 시작해볼까요"라며 협상을 시작했다. 모두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테러 현장이지만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하는 신하균은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천재 협상가 주성찬 역을 맡아 묵직한 카리스마와 능수능란한 협상가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피리부는 사나이'는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위기 협상팀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작품으로, 갈등 해결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드라마 '라이어게임'의 김홍선PD와 류용재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배우 신하균, 유준상, 조윤희가 출연을 확정했다.
'치즈인더트랩' 후속으로 3월 7일 첫 방송 된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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