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잠실실내체 이후광 기자] 주희정이 대기록을 달성했다.
주희정(삼성 썬더스)은 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전까지 5299어시스트를 달성, 리그 최초 5300어시스트 달성에 단 1개 만을 남겨 놓고 있었다.
주희정은 선발로 나섰지만 체력 안배 차원에서 이호현, 이관희 등과 번갈아 가며 코트에 나섰다. 그리고 3쿼터 3분 15초를 남기고 이관희의 3점슛을 도우며 5300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주희정은 지난 2007년 3000어시스트, 2009년 4000어시스트, 2013년 5000어시스트를 최초로 달성, KBL 어시스트 부문에서 독보적인 기록을 써나가고 있다.
삼성은 주희정의 5300어시스트에 힘입어 4쿼터 현재 KGC에 91-62로 앞서있다.
[주희정. 사진 = 잠실실내체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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