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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윤계상이 권율에게 발끈했다.
7일 방송된 MBC 설 특집 '톡하는대로'에서는각 분야의 스타들이 목적지도 계획도 없이 네티즌이 골라주는 실시간 SNS 댓글대로 움직이는 무계획 대리 여행을 떠났다.
이날 윤계상은 후배를 기다렸다. 그는 "왜 안오는 거야"라며 화를 냈고, 제작진이 몇 년 후배냐고 묻자 4살이 어리다며 "세상이 거꾸로 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잠옷을 가져다 달라고 했다"며 "세상이 거꾸로 돌고 있다"고 반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권율이 머쓱한 표정으로 나타났다.
['톡하는대로'. 사진 =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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