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의 로망 실현을 위해 서울 명동으로 동반데이트를 나갔던 개그맨 허경환이 시민들에게 혼쭐이 났다.
최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 녹화에서는 형제 같은 후배 오나미의 손에 이끌려 명동으로 나선 허경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녹화 당시 명동 거리 데이트에 나선 허경환과 오나미 커플을 알아본 시민들은 "잘 어울린다", "진짜 결혼했으면 좋겠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몇몇 시민들은 "오나미한테 잘 좀 해주세요"라는 충고를 건넸고, 허경환은 난감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님과 함께2'는 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오나미와 허경환.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