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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비와 싸이가 중국 상하이 동방위성의 춘절쇼 무대에 선다.
비(33)와 싸이(38)가 8일 저녁 7시 30분 현지에서 시작되는 중국 상하이 동방위성 구정 춘절쇼 '2016 봄 기운 가득한 동방' 특별 무대에 함께 선다고 왕이 연예 등 현지 매체가 8일 전격 보도했다.
현지 매체는 이번 동방위성 춘절쇼에서 싸이와 비가 함께 초청돼 출연한다는 점을 강조해 보도하면서 '한국 신곡(神曲)의 왕' 싸이가 '강남스타일', 'DADDY'를 열창할 예정이며, '아시아 천왕' 비는 'La song'과 'Hip song'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한편 중국 매체는 비와 싸이만큼 무게를 실어 보도하지는 않았지만 이번에 동방위성 춘절쇼에는 다른 해외 유명 스타도 출연한다고 덧붙여 전했다.
특히 덴마크 출신의 올드 남성 밴드 마이클 런스 투 락이 이번에 특별히 중국 상하이 춘절소에 초대를 받았으며 'Take Me to Your Heart' 등 4곡의 히트곡을 중국 팬들에 선사하게 된다고 전했다.
일본의 7인조 브레이크 댄스그룹인 World Order 역시 이번에 상하이를 찾았으며 아울러 중일 혼합 다국적 걸그룹 SNH48도 새해를 맞아 중국 시청자들에게 경쾌한 댄스를 선보이며 새해 축하 무대에 서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가수 비(좌) 싸이(우). 사진 = 마이데일리DB]
강지윤 기자 lepom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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