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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솔지&두진수의 '서쪽하늘' 판정단 울렸다 '477점'
2016-02-08 19:37:12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EXID 솔지와 두진수의 애절한 하모니가 판정단을 울렸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설 특집 '듀엣가요제'에서는 버즈 민경훈, 에이핑크 정은지, 정준영, 홍진영, 블락비 지코, EXID 솔지, 마마무 휘인 등이 파트너와 함께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솔지는 훈남 교사인 두진수와 함께 가수 이승철의 '서쪽 하늘'을 열창했다. 프로의 무대를 보는 듯한 하모니가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최종 점수는 477점이었다. 두 사람은 래퍼 지코와 이소영이 앉아있던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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