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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이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17회는 전국기준 1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된 16회 시청률 17.0%에 비해 0.7%P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이하 '객주') 38회는 10.4%의 시청률을 기록해 지난 4일 방송된 37회 시청률 11.4%에 비해 1.0%P 하락했다.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7회는 5.8%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4일 방송된 6회 시청률 6.8%에 비해 1.0%P 하락했다.
['리멤버'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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