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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지난해 10월, 축구선수로서의 꿈을 접어야 할 위기에 처한 청춘들이 꿈을 향해 전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막을 내린 KBS 2TV '청춘FC 헝그리일레븐'.
최근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의 감독&코치를 맡았던 안정환, 이을용, 이운재가 한 자리에 모여 긴급회동을 벌였다. 그 이유는 바로 특집 '청춘FC 헝그리일레븐 연장전' 때문.
오랜만에 만난 이들은 본방송에서는 하지 못했던 선수들에 대한 진짜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당시의 아쉬움을 해소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선수들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하며 축구계 선배로서는 물론 인생 선배로서 어린 선수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진솔한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은근슬쩍 시즌2에 대한 이야기도 흘러나왔다는 후문.
과연 방송에서 감독들이 다 말하지 못했던 진짜 속마음은 무엇일까? 또한 청춘FC 23명 선수들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궁금증에 대한 답은 내일(12일) 오후 10시 50분 '청춘FC 헝그리일레븐-연장전'에서 공개된다.
['청춘FC 헝그리일레븐 연장전' 현장 스틸.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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