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맞아?"…'툰드라쇼2' 김원준, 확 망가졌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꽃미남' 배우 김원준이 확 망가졌다.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툰드라쇼2' 제작진은 '꽃가족'에 출연 중인 김원준이 독고동백의 촌스러운 과거 모습을 연기한 사진을 11일 공개했다.

과거 80년대를 연상시키는 헤어스타일과 패션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촌스러운 장발 머리에도 뚜렷한 이목구비로 잘생긴 외모를 자랑하고 있어 원조 '꽃미남'의 위상도 과시했다.

김원준이 과거로 돌아가 정시아의 마음을 얻기 위해 무릎을 꿇고 사랑을 고백하는 등 구애를 펼치는 모습이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꽃가족'은 평균 100만뷰 이상을 기록한 웹툰 원작의 드라마다. 얼굴에서 후광이 비추는 우월한 외모의 꽃가족의 가정사와 학교, 직장에서의 비범한 일상을 담았다.

11일 오후 8시 30분, 밤 11시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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