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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한번 더 해피엔딩’의 유다인이 친구들에게 유방암 사실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 8회에서 백다정(유다인), 한미모(장나라), 고동미(유인나), 홍애란(서인영)은 평소처럼 함께 모여 식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 서로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기 바빴다. 그러던 중 백다정이 갑자기 “나 유방암이래”라고 고백했다.
놀라는 친구들에게 백다정은 “울고 짜는 거 이미 내가 다 했으니까 니들은 하지마 보는 거 힘들어 희망적인 말만 듣고 싶어”라고 말했다. 또 “내 나이 이제 겨우 서른 넷인데 그동안 모른 척 했더니 이 자식이 심통을 부리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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