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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김구라-김동현 부자가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헌 집 줄게 새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에서는 MC 김구라가 아들 동현이와 함께 살고 있는 집을 최초로 공개했고, 동현이는 자신의 방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이날 전현무는 동현에 “자신을 ‘집안의 가장’이라고 말한 이유가 있냐”고 물었고, 동현은 “집안 상황이 어렵더라도 긍정적이게 생각하고 싶어 그렇게 말했다”며 “아버지와 대화가 많은 편이라 걱정을 안 한다”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동현이가 착하다. 둘이서 여행도 많이 간다. 크리스마스이브까지도 친구들과 놀법한데 나와 같이 놀러 갔다”며 칭찬했다.
또 전현무는 동현에 “동현이가 힙합 하는 형들에게 못된 걸 배웠다는데?”라고 물었고, 김구라는 “너 담배 피우니?”라며 버럭 했다.
그러자 동현은 “연습 끝나고 형들 따라 커피를 마신다. 그래서 하루에 4,000원 정도 쓴다”고 밝혔고, 김구라는 “빽다방 커피 마셔라. 1500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헌집새집’은 연예인들의 의뢰를 받아 집을 새롭게 리모델링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헌집새집’전현무, 김구라, 김동현. 사진 = JT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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