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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글로리데이'(감독 최정열 제작 보리픽쳐스 배급 엣나인필름)가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취향저격 엽서로 관객들의 높은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글로리데이'의 취향저격 엽서가 그야말로 관객들의 마음을 저격, 개봉 전부터 극장가를 접수하고 있다. 이번 엽서는 마치 패션화보인 듯 네 청춘 배우들의 매력이 담긴 커밍순 포스터를 재구성한 것으로 공개 당시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지난 주말부터 CGV압구정, 아트나인 등을 비롯한 전국 주요 상영관에서 비치 시작 후, 엽서를 받고자 하는 관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아 관계자들을 놀라게 한 가운데, 실제로 대한극장 등 일부 극장에서는 2일 만에 모두 소진되는 등 대다수의 극장에서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어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한편 '글로리데이'는 스무 살 네 친구의 운명을 뒤흔드는 하룻밤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우정이 가장 찬란하게 빛나던 순간, 감당하기 벅찬 사건을 맞닥뜨린 네 친구가 겪는 격렬한 반전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지수, 엑소의 리더 수호, 류준열, 김희찬 등 차세대 신예스타들이 출연해 주목받고 있다. 오는 3월 개봉 예정.
[영화 '글로리데이' 엽서. 사진 = 엣나인필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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