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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이현우가 멀티테이너로서의 진면모를 과시했다.
12일 자정 공개된 이현우와 듀오 오브로젝트의 ‘필소굿(Feel So Good)’ 음원은 KBS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1회에서 선보였던 곡으로, 극 중 이현우가 이끄는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그룹 뫼비우스의 퍼포먼스로도 시선을 압도하며 관심을 끈 바 있다.
‘필소굿’은 하루하루 숨 가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심정을 대변하는 가사를 담은 올드스쿨 힙합곡. 오브로젝트의 첫 데뷔 싱글곡 ‘베스트 프렌드(Best Friend, Feat. 강민희 Of 미스에스)’, tvN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OST인 마마무 ‘러브 래인(Love Lane)’을 만든 박우상 작곡가와 오브로젝트가 작업에 함께해 힙합 소울을 느낄 수 있는 신나는 분위기로 완성했다.
이현우는 2015년 4월 오브로젝트의 ‘거짓말이잖아(Feat. 이현우, Bromance)’ 피처링 참여를 인연으로 ‘필소굿’ 콜라보레이션까지 함께 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오브로젝트는 드라마 ‘무림학교’ 속 콘서트 장면에서 이현우와 함께 그룹 ‘뫼비우스’의 멤버로 출연하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는 후문.
이현우는 이번 ‘필소굿’에 앞서 지난 1월 5일 힙합그룹 긱스의 루이와 콜라보 음원 ‘니 얼굴’을 발표하며 연기적 재능뿐만 아니라 음악적 재능도 겸비한 다재다능한 멀티테이너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연기, 음악 등 다양한 영역에 쉼 없이 도전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이현우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 이현우. 사진 = 키이스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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