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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서유리가 애니메이션 더빙 이력을 공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서는 그룹 B1A4 진영, 서유리, 가수 에일리가 출연해 방송을 꾸몄다.
이날 김구라는 서유리에 "서유리 씨가 능력자들 프로그램에서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파워레인저 할 때 짤막 영상이 50만 뷰를 달성했다"고 극찬하며 "한번 더 해달라. 100만 뷰를 노리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서유리는 "지난 빵 덕후 편에 출연했는데 빵에 관련된 애니메이션을 한 적이 있다. 바로 호빵맨이다. 내가 호빵맨 중 누구였을 것 같나"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서유리는 호빵맨에 나온 강아지 캐릭터 울음소리를 선보였고, 이를 듣던 은지원은 "개소리도 더빙하냐. 개소리는 개가 하는 게 아니고 사람이 하는 거냐?"며 감탄했다.
또 정준하는 서유리에 "여자한테 할 소리는 아니지만 개소리 정말 잘하시네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능력자들'은 취미와 즐길 거리가 사라져 삭막해진 대한민국의 숨은 능력자들을 찾아 그들이 가진 지식능력을 보고 시청자들의 잠자고 있던 덕심(心)을 일깨워 새로운 '덕후 문화'를 만드는 취향 존중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능력자들' 서유리, 은지원. 사진 = M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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