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이장우 "사촌형 환희 보며 연기자 꿈 키웠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장우가 보컬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 겸 배우 환희와 이종사촌 형제라고 밝혔다.

1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후반전 생존을 위해 알라후엘라 호수에 도착한 23기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장우는 "내가 초등학교 6학년 때 사촌 형이 가수로 데뷔했다. 그래서 '나도 스타가 되고싶다'는 생각을 해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장우는 이어 "노래로는 형을 못 이길 거 같아서"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기며 "그 사촌형이 바로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환희다"라고 털어놔 놀라움 또한 안겼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에는 개그맨 김병만, 배우 이종원, 이장우, 황우슬혜, 박유환,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 씨스타 보라, 인피니트 이성열이 출연 중이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