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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씨스타 보라가 맨손으로 악어를 덥석 잡았다.
1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후반전 생존을 위해 알라후엘라 호수에 도착한 23기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생존의 지혜를 배우기 위해 파나마 대표 인디오 엠베라 부족을 찾았다. 이에 이들의 전통의 악어사냥에 따라나선 환희, 이장우, 보라.
악어가 나타나는 지역에 다다르자 엠베라 청년은 다급히 수신호를 보냈다. 이에 환희는 "나 되게 보고 싶어 실제로"라고 의지를 활활 불태웠다.
이어 어둠속에서 빨갛게 빛나고 있는 악어의 눈을 발견한 환희. 이에 엠베라 청년은 조심스레 다가가 악어를 맨손으로 낚아챘다.
그러자 보라는 다급히 가방끈을 풀어 엠베라 청년에게 건넸다. 이어 악어를 맨손으로 덥석 잡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에는 개그맨 김병만, 배우 이종원, 이장우, 황우슬혜, 박유환,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 씨스타 보라, 인피니트 이성열이 출연 중이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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