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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파라마운트가 2019년까지 3편의 ‘트랜스포머’를 더 만들겠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마이클 베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트랜스포머5’는 2017년 6월 23일 개봉한다. 이날은 워너브러더스의 DC히어로무비 ‘원더우먼’ 개봉일이다.
‘트랜스포머6’는 2018년 6월 8일 관객을 찾는다. 이날은 워너브러더스와 레젠더리픽처스의 ‘고질라2’ 개봉일이다.
‘트랜스포머7’은 2019년 6월 28일 개봉한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지난달 ‘트랜스포머5’로 복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가 만든 4편의 ‘트랜스포머’는 세계적으로 37억 달러의 흥행수익을 올렸다.
‘트랜스포머’ 1편은 2007년 7월 3일 개봉했지만, 나머지 3편은 모두 6월에 선을 보였다. ‘트랜스포머4’는 북미에서 2억 4,500만 달러, 해외에서 8억 5,8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파라마운트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처럼,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워킹데드’의 크리에이터 로버트 커크맨, ‘아이언맨3’의 아트 마컴, 맷 홀로웨이를 고용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 = 파라마운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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