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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빈 디젤 주연의 ‘트리플엑스3’에 이연걸이 하차하고 견자단이 합류한다고 레볼루션 스튜디오가 12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빈 디젤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연걸이 갑자기 물러나자 견자단이 급하게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연걸의 고사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빈 디젤, ‘옹박’ 토니 자, 디피카 파두콘, 토니 콜렛, 사무엘 잭슨 등은 예정대로 출연한다.
‘트리플엑스3’는 현재 토론토에서 촬영 중이며, 도미니카 공화국에서도 촬영이 이어진다. 메가폰은 ‘아이 엠 넘버4’의 D.J. 카루소가 잡는다.
3편은 젠더 케이지(빈 디젤)가 은퇴 후 복귀해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무기인 ‘판도라의 박스’를 찾는 스토리다.
해외배급은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담당한다.
2017년 개봉 예정.
[견자단.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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