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박기웅 "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다" 전역소감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기웅이 군 복무를 마쳤다.

13일 밤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박기웅의 소식이 전해졌다.

전역 당시 박기웅은 "어버이날에 입대를 하고 설날에 전역을 했다. 감개무량하다"며 "군 생활 동안 눈 치우는 게 정말 힘들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그는 "군 복무 하는 동안 AOA와 피에스타의 행사를 도운 적이 있는데 동료들이 많이 부러워하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간 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다. 열심히 준비해서 최대한 좋은 모습 보이겠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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