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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박주호가 결장한 가운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하노버를 꺾고 4경기 무패행진을 달렸다.
도르트문트는 13일 오후(한국시간) 독일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하노버와의 2015-16시즌 분데스리가 21라운드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도르트문트는 15승3무3패(승점48점)를 기록하며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바이에른 뮌헨(승점53점)과의 승점 차를 5점으로 좁혔다.
이날 박주호는 교체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며 결장했다.
경기를 주도한 도르트문트는 후반 12분 터진 음키타리안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음키타리안은 상대 수비수 3명을 따돌리고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후에도 도르트문트는 몇 차례 추가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더 이상의 골 없이 1-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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