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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기태영이 축구선수 이동국 아들 대박이와 포옹에 성공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기태영은 대박이 삼남매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기태영은 대박이를 풍에 안고 싶어했지만, 대박은 낯을 가리는 듯 기태영에게 다가서지 않았다. 설아, 수아와는 달리 대박은 품에 잘 안기지 않았다. 기태영은 설아, 수아를 품에 안는데 성공했다. 누나들이 기태영에게 안기는 모습을 본 대박은 기태영에게 다가가 수줍게 안겼다. 기태영은 기쁨에 얼굴에 꽃이 피었다.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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