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유종철(이순재)이 노래방에서 춤바람이 났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에서 유재호(홍요섭)는 밤 늦게 들어오지 않는 아버지 종철을 마중 나갔다.
"할아버지 어디 계시는지 아냐"는 유세현(조한선)의 질문에 재호는 "전화 안 받으시는 걸로 봐서 짐작가는 데가 있다"고 답하고 길을 나섰다. 재호가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노래방. 종철은 노래방 도우미들과 노래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고 있었다.
재호는 "아버지 이제 그만 가시죠"라고 했고, 종철은 아랑곳 않고 "이 노래만 끝나고 가자"며 다시 춤추기에 집중했다.
[사진 = SBS '그래 그런거야'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