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라운드의 테리우스'에서 '예능 노(老)망주'로 거듭난 안정환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정식MC로 신고식을 가진다.
15일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최지우와 김주혁의 냉장고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치는 셰프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또 이날 방송은 정형돈의 빈자리를 채울 후임MC로 확정된 안정환의 정식MC 출정식이라는 점에서도 시선을 끈다.
안정환은 지난 1일과 8일 방송된 래퍼 타블로와 쌈디 편에서 임시 MC로 나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과 다수의 축구 중계에서 검증된 바 있는 MC 김성주와의 호흡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생방송 축구 중계를 통해 다져진 두 사람의 호흡이 요리 대결 중계에서 어떤 형태의 케미로 완성될 지 기대를 모은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1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안정환. 사진 = JTBC 예고 영상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