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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DC 히어로 무비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할리퀸 역을 맡은 마고 로비가 14일(현지시간)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특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고 로비가 야구 배트를 들고 누군가를 저격하는 듯한 모습과 함께 조커와 할리퀸의 카툰 해골 등 2장의 사진을 선보였다.
특히 “당신은 날 미치게 해(U Drive Me Insane)”이라는 글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커와 할리퀸이 극중에서 어떤 사랑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포스터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특별 사면을 대가로 결성한 자살 특공대라는 독특한 설정 아래 DC코믹스의 대표 빌런(villain) 캐릭터인 조커, 할리 퀸, 데드샷, 캡틴 부메랑 등이 등장한다.
할리 퀸(마고 로비)은 정신과 의사였으나 배트맨에 의해 붙잡힌 조커(자레드 레토)와 상담하다 열렬히 사랑에 빠진다. 광기에 휩싸인 조커의 조력자이자 연인이 되는 인물이다.
8월 5일 개봉 예정.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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