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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응답하라 1988' 팬사인회가 시작됐다.
15일 오후 서울 도봉구 쌍문동 정의여자고등학교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팬사인회가 진행됐다.
이날 100명의 팬을 한정하여 진행하는 팬사인회 현장에는 이미 수백여명의 팬들이 운동장을 가득 메웠다.
시작에 앞서, 사회자는 "드라마 배경이 됐던 쌍문동에서 팬사인회를 하겠다"라며 "오늘 팬사인회에는 이혜리, 류준열, 고경표, 이동휘, 안재홍, 최성원, 이민지, 이세영, 박보검이 참석한다"고 알렸다.
앞서 오후 12시 30분 시작될 것으로 예정됐으나 약 10분이 늦어져, 오후 12시 40분 배우들이 모습을 보였다. 배우들의 등장에 학교가 떠나갈 듯 팬들의 함성이 쏟아졌다.
['응팔' 팬사인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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