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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응답하라 1988' 팬사인회의 열기는 강추위도 뚫었다.
15일 오후 서울 도봉구 쌍문동 정의여자고등학교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팬사인회가 진행됐다.
이날 100명의 팬을 한정하여 진행하는 팬사인회 현장에는 이미 수많은 팬들이 운동장을 가득 메웠고, 오후 12시 40분께 배우들이 모습을 보여 큰 환호성이 쏟아졌다.
이에 앞서, 이날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팬사인회에 맨 처음 온 팬은 하루 전날인 14일 오후 9시에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팬은 "어제 9시에 와서 기다리다가 학교 매점에서 추위를 녹였다. 이후 오늘(15일) 오전 7시 강당에 있다가 운동장에 나와 기다렸던 것"이라고 말했다.
['응팔' 팬사인회.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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