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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AOA 유닛 AOA 크림으로 활동 중인 찬미가 연애와 자동차의 상관관계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서는 "16년 지기 죽마고우를 고발하려 한다. 친구는 4년 동안 무려 18대나 차를 바꾼 '차 덕후'다. 자동차 때문에 16년 우정에 금이 가기 직전이다"는 고민 사연이 소개됐다.
고민 주인공의 친구는 과거 첫사랑과의 트라우마를 밝히며 차가 있으면 여자의 마음을 쉽게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차에 집착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를 듣고 놀란 출연진은 AOA 혜정, 찬미에게 "여자들은 다 그러냐?"는 질문을 건넸다. 이에 찬미는 "굳이 차가 없더라도 손잡고 데이트하는 것만으로 너무 좋다"고 답해 남성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하지만 "그래도 있는 게 낫지 않냐?"는 MC 컬투 김태균의 물음에, 혜정은 "그럴 거 같긴 해요"고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녕하세요'는 1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AOA 크림 찬미.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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