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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남보라 측이 결별 사실을 밝힌 뒤 공개된 밸런타인 데이트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15일 오후 남보라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열애설이 나온 남성과 결별한 게 오늘 오전이다. 이 얘기를 어떻게 전해야 할 지 고민하다 공식입장에 시기를 '최근'이라고 명시했었는데 오늘 오전 정리를 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남보라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동갑내기 재벌 2세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보도된 남자친구와는 안타깝게도 최근 결별했으며,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해왔다"고 밝혔지만, 곧바로 최초 보도 매체가 14일 밸런타인데이에 만남을 가진 남보라와 남성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의문이 제기됐다.
남보라는 지난 2006년 KBS 2TV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데뷔한 배우다. 지난해에는 SBS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주연을 맡기도 했다.
[남보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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