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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1990년대, 2000년대를 뜨겁게 달군 댄스 슈가송을 남긴 슈가맨을 추리할 수 있는 힌트가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 녹화에서 개그맨 유재석은 본인 팀의 슈가송에 대해 "듣는 순간 흥을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신나는 '페이보릿 송'"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가수 유희열 또한 슈가맨의 무대를 보며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간 것 같다"는 말과 동시에 감격에 겨운 듯한 표정을 지었다. 비록 예전 같지 않은 몸 상태였지만, 슈가맨은 최선을 다해 무대를 선보였고 이후 토크 진행에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많은 땀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출연한 슈가맨에 대한 힌트로 작사가 김이나는 "JYP출신 슈퍼 루키, 상상 이상의 댄스 실력"을 키워드로 제시했고, 가수 산다라박은 "90년대 대표 유흥곡, 아주 신나는 댄스곡, 반복적인 가사의 원조 후크송"을 내걸었다.
'슈가맨'은 16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유재석.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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