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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가 오랜 짝사랑 개그맨 허경환을 유혹하기 위해 수영복을 입었다.
최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 녹화에서는 허경환의 마음을 흔들기 위해 수영장을 찾은 오나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녹화 당시 오나미는 먼저 수영장에 도착한 후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선 베드에 누워 아찔한 포즈를 취했다. 잠시 후 현장에 나타난 허경환은 늘씬한 몸매와 전문가 못지않은 수영 실력으로 매력을 어필하려는 오나미를 보며 헛웃음을 터트리다 이내 정신을 차리고 방어 자세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오나미는 긴 팔의 래쉬가드로 몸을 가린 허경환을 향해 '상반신 탈의' 소원을 걸고 수영대결을 제안하기도 했다. 절대 상반신을 노출하지 않으려는 '해병대 유경험자' 허경환과 사회체육과 출신 오나미의 불꽃 튀는 수영대결이 이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님과 함께2'는 1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허경환과 오나미.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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