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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조권이 신곡 '횡단보도'에 대해 경험담이라고 밝혔다.
조권은 15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두 번째 솔로 앨범 '횡단보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조권은 타이틀곡 '횡단보도'를 부르기 전 "직접 겪은 경험담을 토대로 조권의 성격에 맞게 섬세한 감성을 표현한 발라드"라고 설명했다.
신곡 '횡단보도'는 누구나 경험해 봤을 사랑과 이별, 그 중간에서 헤어지고 싶지 않은 사람의 불안한 감정을 횡단보도에 비유했다. 조권이 여행작가 맹지나와 공동 작사했으며, 작곡가 에스나와 에이브가 함께 만들었다.
15일 낮 12시 공개됐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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