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방송인 김일중이 성형 수술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김일중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 녹화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김일중에게 "쌍꺼풀 수술을 두 번이나 했다고?"라고 묻자, "원래 눈이 짝짝이라 아내와 함께 가서 최대한 얇게 집어달라고 했다"며 "근데 한 건지 안 한 건지 모르게 티가 너무 안 나더라. 이후 아내 몰래 가서 조금만 더 올려달라고 했다"고 두 번이나 수술하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의 "지금은 눈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 김일중은 "쌍꺼풀 수술만 하니까 너무 눈이 찢어져 보인다"며 "앞트임을 했었어야 했다. 그럼 더 선해보였을 것 같다"고 앞트임에 대한 욕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더원이 출연했다. 방송은 오는 16일 오후 8시 55분.
[방송인 김일중.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