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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동상이몽' 어머니가 하루 12번씩 변하는 변덕으로 제작진까지 지치게 했다.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하체 운동에 중독된 아들 때문에 걱정인 어머니가 출연해 고민을 토로했다.
이날 '애SAY'에서 아들은 어머니의 변덕이 너무 심하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서 어머니는 하루에도 열두번 변덕을 보였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아들을 자랑하다가도 아들에게 발길질을 하는 등의 변덕스러운 모습을 보인 것.
어머니의 변덕은 아들에게만 그런 것이 아니었다. 제작진에게도 계속해서 촬영을 거부하고 다시 촬영을 결심하는가 하면 인터뷰를 하려는 제작진에게 "노동착취다. 짜증난다"며 화를 내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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