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입학을 앞두고 한창 꾸미는 것에 관심이 높아진 예비 새내기들은 메이크업에 대한 고민이 많다. 처음 만나는 동기와 선후배들에게 예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 메이크업을 시도해 보지만, 마음만 앞서 촌스럽고 어색한 메이크업을 하기 일쑤다. 이에 16브랜드(식스틴 브랜드)와 함께 새내기 메이크업 법을 알아봤다.
16브랜드 이은진 BM은 “화장을 막 시작하는 새내기들은 무작정 연예인이나 유행을 따르는 것보다는 새내기답게 깨끗하고 맑은 피부 표현에 과하지 않은 색조를 더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베이스메이크업은 깔끔하고 매끄럽게
새내기는 어린 피부를 그대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 수분이 많이 들어간 베이스나 수분 에센스에 베이스 제품을 섞어 발라 있는 그대로의 피부를 표현하면 된다. 수험 생활로 피부가 손상됐다고 베이스를 두껍게 바른다면 화장이 들뜨기 쉬우니 피해야 된다.
식스틴브랜드의 16 핑크톤업 구름크림 핑크톤업 크림으로, 화사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조성아22의 씨앤티 블렌드 프레쉬 믹스 R4는 산양유 추출물을 함유한 미세한 광채 캡슐이 입체광을 연출해주는 파운데이션이다.
▲ 아이메이크업은 섀도 팔레트로 컬러 믹스매치
아이 메이크업 시 컬러매치가 어렵다면 믹스매치하기 좋은 컬러가 조합된 섀도 팔레트 사용을 권장한다. 베이지나 피치 톤을 눈두덩이에 바르고, 골드나 베이지 컬러로 음영을 주면 된다. 손재주가 있다면 인조 속눈썹을 활용해 눈을 커 보이게 하는 것도 좋다.
조성아22의 동공미인 밀리언 키트는 6가지 컬러 섀도 키트로, 누디 메이크업부터 스모키 메이크업까지 연출 가능하다. 아리따움의 아이돌 래쉬는 인모에 가까운 내추럴한 3가지 컬러와 14가지 디자인으로 취향과 TPO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다.
▲ 정돈된 눈썹과 코랄 립으로 사랑스럽게
아이 메이크업이 너무 어렵다면 눈썹과 입술에 포인트를 주면 된다. 눈썹은 인상을 좌우하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해야 된다. 눈썹 주의의 잔털을 정리하고, 빈 곳을 메우기만 해도 깔끔해진다. 입술은 그라데이션해 바르면 자연스러우면서 입체적으로 연출된다.
랩코스의 리얼 터치 아이브로우 펜슬 브라운은 눈썹 결을 살려 지저분한 눈썹을 깔끔하게 정돈해 준다. 16브랜드의 16 핑거펜 FS01 오렌지핑크는 톡톡톡 두드리는 핑크수타 기법으로 자연스럽게 연출된다.
[사진 = 16브랜드, 조성아22, 아리따움, 랩코스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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