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올해부터 KBS N에서 활동하는 이향 아나운서가 이적 후 첫 선을 보인다.
스포츠 전문채널 KBS N 스포츠는 "2016 KBO리그 개막에 앞서 오는 16일 밤 11시부터 야구전문 캐스터 강성철과 이향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프로야구 뒷담화 토크쇼 'KBSN 베이스볼 스토리'를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성철과 이향 아나운서를 비롯해 영화배우 박철민과 첫 번째 한국인 타자 메이저리거 최희섭, KBS N 해설위원이자 전문 전력분석가 출신의 조성환 위원,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안치용 위원이 출연한다.
KBS N 스포츠는 "KBS N 베이스볼 스토리는 지금까지 접하지 못했던 프로야구와 관련된 다양한 스토리들로 구성된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어느 곳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선수들의 미공개 스토리부터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끌고 있는 KBO 흥행 대박 비결 등을 공개한다"고 밝힌 뒤 "또, 2016 KBO리그 준비에 여념이 없는 롯데와 KIA의 스프링캠프 현장을 찾아가 새로운 변화와 전략 등 각 구단들의 야구 전망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낼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향 아나운서에게는 'KBSN 베이스볼 스토리'가 KBS N에 입사 후 맡게 되는 첫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SPOTV에서 활동했던 이향 아나운서는 올시즌을 앞두고 KBS N으로 이적했다.
새롭게 단장한 MC진과 함께 2016년 KBO리그를 전망하는 'KBSN 베이스볼 스토리'는 오는 16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이향 아나운서.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