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핑클 출신 배우 이진의 예비신랑은 6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다.
배우자가 될 상대는 교포가 아닌 한국 태생의 미국 시민권자로 미국에서 금융 관련 일을 하고 있다. 자상한 성품에 호남형의 외모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진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하와이 현지 교회 목사의 주례 하에 일가친척들만 함께 하는 비공개 스몰 웨딩을 진행한다. 식후 하와이에 머물며 신혼여행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진은 남편과 함께 미국 뉴욕에서 신접살림을 차린 뒤 한국을 오가며 본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진은 1998년 핑클로 데뷔해 전성기를 구가했고 이후 시트콤 '논스톱3'를 시작으로 드라마 '왕과 나' '영광의 재인' '대풍수' '출생의 비밀' '빛나는 로맨스'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