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영화

[좋아해줘 개봉②] 이미연·최지우·이솜, 적극적女 '좋아요'

시간2016-02-17 07:05:08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남자배우들이 스크린을 꽉 잡고 있는 한국영화계, 2016년은 '좋아해줘'로 여배우들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

영화 '좋아해줘'(감독 박현진)에서는 반(半) 옴니버스식 전개로, 세 커플의 이야기가 인물 중심으로 흐른다. 이미연, 최지우, 이솜이 각자 유아인, 김주혁, 강하늘과 케미를 이루는데 수동적으로 그치는 캐릭터들이 아니다.

톱스타 노진우 역의 유아인과 호흡을 맞추는 이미연은, 극중 드라마작가 조경아 역을 맡았다. 작가로서 성공한 인생을 살아가는 미혼모 여성으로 진우와 캐스팅 문제로 치열하게 싸우고 대립한다. 진우는 점차 경아와의 과거를 떠올리며 SNS 집착 수준에 이르지만, 경아는 '사랑보다 일'이라는 마인드로 커리어우먼의 전형을 보인다.

그런가하면 노처녀 스튜어디스 함주란 역의 최지우는 상상 이상으로 극에서 통통 튀는 매력과 푼수끼를 대방출한다. 스튜어디스 유니폼을 입고 일을 할 때는 멋진 여자이지만, 동거남 정성찬(김주혁)과 별 것도 아닌 일로 싸우는 모습은 유치하지만 피식 웃음이 난다. 맘에 드는 남자를 쟁취하기 위해 SNS에 이미지 메이킹을 하기도 하고, 집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을 보며 자신의 속상한 하루에 엉엉 우는 주란은 보호본능을 자극하기도 한다. 또 자신의 진짜 사랑을 찾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최지우의 새로운 인생 영화라 불리기에 충분하다.

이솜은 어떤가. 캐릭터 설명부터 적극적인 매력만점 밀당녀 장나연이다. 나연은 세 커플의 여자 중 유일하게 20대의 풋풋함을 갖고 있지만, 어찌 보면 가장 성숙한 연애관을 보인다. 밀당을 하는 듯 보이지만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상대방에게 솔직하게 다가가자'는 이성관으로 끊임없이 이수호(강하늘)의 마음의 문을 두드린다.

이렇듯 적극적인 여성상이 부각되는 '좋아해줘'는, 현 시대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를 단적으로 보여주기도 하지만 더이상 수동적인 마인드에 갇혀있는 캐릭터는 고루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서 유아인은 언론시사회에서 "감독님에게 페미니즘과 관련해서 물어봤었는데 한국 사회에 뿌리깊게 박혀있는 인식이었다. 내 대사 중에 '남자가 할 말 다하면 멋있는 거고 여자가 다 하면 드센거냐'라고 말한 이후 '야 이 촌스러운 인간들아'라고 말했다. 아주 멋있는 대사여서 나도 하고 싶었던 말이었다"라고 공감했다.

[영화 '좋아해줘' 이미연 최지우 이솜.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강민경, '뿌까머리'로 소녀미 발산…34세 맞아?

  • 썸네일

    소지섭, 금 1돈 실물 인증샷+미담 추가 공개…"부상 위기에도 괜찮다고 격려"

  • 썸네일

    이규혁♥손담비 딸, 이렇게 닮았다고? “아빠랑 빼박”

  • 썸네일

    은가은, 시어머니 생신에 미역국+돈벼락 풀세트…센스 만점 며느리 [MD★스타]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고소영, ♥장동건 주사 폭로…"술 마시면 아이스크림 사와, 이젠 숨기기 시작" [마데핫리뷰]

  • '60세' 지석진, '리프팅 시술'에 주름 없어져 팽팽…"연예인이 관리해야지" (놀뭐)[MD리뷰]

  • 이상민, ♥10세연하 아내 공개…"인형 같아"→"고급스럽게 예뻐" 감탄 [아는형님]

  • 故 유상철 감독 오늘(7일) 4주기, ‘슛돌이’ 이강인 ‘특별한 스승’ 추모 “뭉클”

  • 은가은, 시어머니 생신에 미역국+돈벼락 풀세트…센스 만점 며느리 [MD★스타]

베스트 추천

  • 강민경, '뿌까머리'로 소녀미 발산…34세 맞아?

  • 코요태 신지, 마리오로 변신해…日 유니버셜 스튜디오서 매력 발산

  • 소지섭, 금 1돈 실물 인증샷+미담 추가 공개…"부상 위기에도 괜찮다고 격려"

  • 이규혁♥손담비 딸, 이렇게 닮았다고? “아빠랑 빼박”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