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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상 결혼이지만 알콩달콩한 모습이 갈수록 잘 어울린다.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허경환, 오나미 가상 부부는 수영장, 스케이트장 등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데이트는 화끈했다. 수영장에선 허경환이 타월로 얼굴을 가린 오나미의 우월한 각선미를 발견하고 "누군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는 너무 좋아요" 하며 웃었다. 하지만 막상 타월을 치우고 오나미가 수줍게 웃자 허경환은 "악!" 하고 비명 지르며 뒷걸음질쳐 웃음을 줬다.
내기도 했다. 수영 대결을 해서 오나미가 이길 경우 "래시가드 상의를 벗어달라"고 요청한 것. 승리에 집착한 오나미가 예상 외로 승리했고, 결국 허경환은 쑥스러워하며 상의를 벗고 근육질 몸매를 공개했다.
오나미는 제작진 인터뷰에서 "벗은 몸을 나한테 보여주고 싶어서 일부러 져준 게 아닌가 싶다"며 "이 남자도 나를 후배로만 생각하는 게 아니구나 싶었다"며 허경환에게 푹 빠진 모습이었다.
커플 운동을 하러 간 순간에는 허경환과 동작 시범을 보이던 여성 강사가 실수로 허경환의 몸 위로 떨어지자 오나미가 발끈해 "이 여자 왜 이래!" 하기도 했다.
정작 오나미도 직접 커플 운동 자세를 취하다 허경환의 몸 위로 떨어져 허경환이 화들짝 놀라며 "나 안 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케이트장에서도 오나미가 "나 잡아봐라!" 하고 허경환이 곧바로 "잡았다! 잡았어! 내가 너를!"이라고 받아치며 티격태격하면서도 오붓한 커플의 모습이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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