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아, 데이드림엔터와 전속계약…마동석·김영광과 한솥밥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이영아가 새 둥지를 틀었다.

17일 오전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이영아와 전속계약 체결했다. 귀여운 이미지로 꾸준하게 활동 해온 이영아에게 앞으로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 속에서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더욱 단단히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를 통해 연기에 입문한 이영아는 이후 드라마 '황금신부' '일지매' '제빵왕 김탁구'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 6월 종영한 드라마 '달려라 장미'를 통해선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큰 사랑도 받았다. 이영아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영화 '수목장' '설해' 등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기도 했다.

한편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마동석과, 대세배우 김영광이 소속되어있으며, 영화 '함정', 드라마 '귀신보는 형사 처용2' '뱀파이어검사 - 시즌2'등 다양한 영화, 드라마 콘텐츠 제작과 연예인 매니지먼트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사이다.

[사진 =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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