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동시간 1위…'화려한 유혹' 턱밑 추격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육룡이 나르샤'가 부동의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화려한 유혹'이 그 뒤를 바짝 쫓았다.

시청률조사회사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시청률 14.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잔 15일 방송분이 기록한 15.2%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육룡이 나르샤'가 동시간 정상의 자리를 지킨 가운데 MBC '화려한 유혹'이 시청률 상승과 함께 정상과의 격차를 좁혔다. '화려한 유혹'은 전회 11.3%에서 2.3%포인트 상승한 13.6%를 기록했다. '육룡이 나르샤'와는 1.3%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된 KBS 2TV '무림학교'는 전날과 동일한 3.4%를 기록, 동시간 3위에 머물렀다.

['육룡이 나르샤' '화려한 유혹' '무림학교' 포스터. 사진 = SBS MBC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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