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데뷔 10주년 팬미팅 개최…이번에도 사비 들인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박해진이 팬들을 위해 특급 역조공에 나선다.

박해진은 오는 4월 24일 약 4,500석 규모의 장소에서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팬미팅을 개최해 지난 추억을 되돌아보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이번 팬미팅 역시 "팬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싶다"는 박해진의 뜻에 따라 회사와 본인이 전액 부담한다.

박해진은 지난 2012년 약 900명의 팬들과 함께한 일본 야유회부터 2013년 중국 팬들을 드라마 촬영장으로 초청해 도시락을 나눠 먹는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왔으며 때마다 사비를 들여 눈길을 끌었다.

현재 박해진은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유정 선배의 소원 들어주기' 등의 이벤트를 마련해 추억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번 팬미팅은 추첨사이트를 통해 초대권을 배부할 예정이며 추첨 방법은 추후에 소속사의 공식 플랫폼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사진 = 더블유엠컴퍼니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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