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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강정호의 개막전 출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17일(이하 한국시각) 스프링캠프에서 시즌 준비에 한창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3가지 궁금증을 선정했다. 그 중 ‘강정호는 어떻게 될 것인가’라는 소제목을 통해 그의 개막전 출전 여부를 주목했다.
강정호는 지난해 9월 내야 수비 도중 크리스 코글란(시카고 컵스)의 '살인태클'에 부상을 당하며 의도치 않게 시즌을 마감했다. 미국의 복수 언론이 그의 복귀 시점을 4월 말로 전망한 가운데 강정호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수비 연습 동영상을 게재하는 등 복귀 전망을 밝혔다.
MLB.com은 강정호에 대해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다"라고 평가하며 "그의 왼쪽 다리 부상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보고가 이어지고 있다. 강정호 본인 역시 재활을 향한 의지가 강하다"고 전했다.
이어 “강정호의 개막전 출전여부만큼 스프링캠프서 궁금한 점은 없다”고 강조하면서도 “그가 복귀한다 해도 지난해 9월과 같은 맹활약을 펼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 전지훈련에서 그의 활약여부를 의심하는 사람들을 잠재울 준비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MLB.com은 다른 두 가지 궁금증으로 레이 시라지 투수 코치의 지도력과 피츠버그의 1루수 주전 경쟁을 꼽았다.
[강정호.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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