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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현량하·구피, '슈가맨' 인증샷…돌아온 스타들
2016-02-17 09:36:2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1990년대와 2000년대를 풍미했던 구피와 량현량하가 한 자리에 모였다.
량현량하의 동생 김량하는 16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팀과 함께 한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슈가맨' MC인 가수 산다라박, 작사가 김이나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구피, 량현량하의 모습이 담겨있다.
량현량하와 구피는 이날 방송된 '슈가맨'에 출연해 각자의 대표곡인 '학교를 안갔어'와 '많이 많이'를 열창했다.
[구피와 량현량하. 사진출처 = 김량하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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