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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신민아가 시간이 갈수록 얻게 되는 삶의 여유를 얘기했다.
신민아는 최근 진행된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에서 전작인 KBS 2TV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를 언급했다. 그녀는 "한 해 한 해 지날수록 무조건 '예뻐야 한다'는 강박 없이 조금 편해졌다고 해야 하나? 꼭 드라마 때문인 건 아니지만 분명 어떤 면에서 여유로워졌다. 오히려 내가 여유롭고 편안한 마음을 갖는 게 나도 좋고 모두를 더 좋게 만드는 것 같다"며 아름다움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또 그녀는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사랑"이라고 말하며 "사랑은 '삶의 힘' 같은 거니까. 그래서인지 사랑을 받으면 예뻐지는 것 같다. 외적인 변화도 물론 있지만 내적으로 채워지면서 자신감이 생기니까 결국 더 아름다워지는 거다"고 강조했다.
[신민아.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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